🗣[오마이뉴스] 연속 기고 시리즈 "기후정의를 만드는 목소리들" 다섯 번째 글. 피스모모 뭉치 님의 기고입니다.
"전쟁은 그 자체로 반인도적인 범죄이지만, 기후위기 시대에 전쟁은 또다른 가해의 책임을 가진다. 전쟁 자체가 거대한 탄소집약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 기후위기 앞에서 무기산업의 호조는 무엇을 뜻할까. 탄소집약 전쟁의 장기화와 기후비용의 축소를 말한다. 우리 사회가 전쟁의 북소리에 춤을 추며 K-방산의 도약을 축하하는 가운데, 기후문해력은 그 축하에 찬물을 끼얹어야 할 이유를 분명이 보여준다. 무기수출이 신성장동력이 되는 사회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일조할 뿐 아니라, 기후위기를 사는 모든 존재들의 삶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기고글보러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61083
🗣[오마이뉴스] 연속 기고 시리즈 "기후정의를 만드는 목소리들" 다섯 번째 글. 피스모모 뭉치 님의 기고입니다.
"전쟁은 그 자체로 반인도적인 범죄이지만, 기후위기 시대에 전쟁은 또다른 가해의 책임을 가진다. 전쟁 자체가 거대한 탄소집약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 기후위기 앞에서 무기산업의 호조는 무엇을 뜻할까. 탄소집약 전쟁의 장기화와 기후비용의 축소를 말한다. 우리 사회가 전쟁의 북소리에 춤을 추며 K-방산의 도약을 축하하는 가운데, 기후문해력은 그 축하에 찬물을 끼얹어야 할 이유를 분명이 보여준다. 무기수출이 신성장동력이 되는 사회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일조할 뿐 아니라, 기후위기를 사는 모든 존재들의 삶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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